학생수는 줄고 사교육비는 늘었다
학생수는 줄고 사교육비는 늘었다
  • 정인옥 기자
  • 승인 2019.03.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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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사교육비 29만1000원, 참여율 72.8%
역대 최대 증가폭…저·고소득 간격차 5배 넘어
소득수준 높고 자녀 적을수록 사교육비 지출 높아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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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피아 정인옥 기자] 학령인구 감소에도 초ㆍ중ㆍ고등학생 사교육비가 6년 연속 증가하면서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교육 참여율 역시 2016년 이후 증가세가 계속됐다.

12일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초ㆍ중ㆍ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교육비 총액은 약 19조 5천억원으로 전년 18조 7천억원에 비해 8천억원(4.4%) 증가했다.

전체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9만1000원으로, 작년보다 7.0%(1만9000원) 증가했다.

참여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9만 9천원으로 전년 38만 2천원에 비해 1만 7천원(4.6%) 증가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26만 3천원(3.7%↑, 1만원), 중학교 31만 2천원(7.1%↑, 2.1만원), 고등학교 32만 1천원(12.8%↑, 3.6만원)으로 나타났다.

사교육비는 6년 연속 증가하며 2007년 조사 시작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증가 폭도 역대 가장 컸다.

가구의 월평균 소득수준이 높고 자녀가 적을수록 사교육비 지출과 참여율이 높았다.

월평균 소득 800만원 이상 가구의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50만 5천원으로 가장 높고, 200만원 미만인 가구의 월평균 사교육비는 9만 9천원으로 사교육 참여율은 월평균 소득 800만원 이상 가구의 경우 84.0%로 가장 높고, 200만원 미만 가구가 47.3%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또한 맞벌이 가구의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30만 7천원으로 가장 높았고, 아버지 외벌이 29만 7천원, 어머니 외벌이 18만 5천원 순이었으며, 자녀수 1명인 가구의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32만 4천원으로 가장 높고, 자녀수 2명 30만 8만원, 자녀수 3명 이상 22만 5천원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486개교 학부모 4만여명과 교사 등을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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