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신규영 와인칼럼니스트] 여러분들이 기다리시던, 하나의 와인을 선정해 와인의 기원과 얽힌 사연을 살펴보는 'Wine Story'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와인 스토리의 주인공은 'Calon Segur(깔롱 세귀르)' 입니다.

깔롱 세귀르는 오랜 역사를 지닌 깔롱 지역의 가장 핵심 위치에 있는데, 17세기 깔롱의 소유주는 "내 마음은 항상 깔롱에 있다"고 할 정도로 깔롱 예찬가였습니다. 이런 마음을 현재 소유주도 이어받았기 때문에 사랑과 떨어질 수없는 와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깔롱 세귀르는 자주색을 띠며 체리 등의 향이 납니다. 타닌이 강하지 않아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뉴스토피아 = 신규영 와인칼럼니스트 / nwtopia@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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