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리굽쇠>는 추상록 감독, 배우 조안, 김민상, 이옥희를 비롯한 전 출연진, 제작진의 재능기부로 탄생된 작품으로 해방 이후에도 고국으로 돌아올 수 없었던 중국 거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아물지 않는 상처와 근 현대기를 거쳐 대물림되는 고통을 담아냈다.
한편, 해외 봉사활동, 시각장애우를 위한 목소리 재능기부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온 배우 조안은 영화 <소리굽쇠>를 위해 연기, 노래, 손글씨등 다양한 재능기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토피아 = 변성진 기자 / bsj@newstopia.co.kr]
저작권자 © 뉴스토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