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남희영 기자] 문재인 정부 2기 내각 장관 후보자 7명에 대한 국회의 검증 작업이 27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진영 행정안전부,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마무리된다.
국회는 이날 상임위별 인사청문회를 열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박영선 후보자, 행정안전위원회는 진영 후보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조동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 직무수행능력을 검증할 방침이다.
박영선 후보자는 세금 지각 납부 문제와 다주택 논란, 진영 후보자는 토지 투기 논란이, 조동호 후보자는 아들 특혜채용과 땅 투기 의혹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저작권자 © 뉴스토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