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연구·선도학교 354곳으로 확대
교육부, 연구·선도학교 354곳으로 확대
  • 정상원 기자
  • 승인 2019.02.1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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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합동 중앙추진단' 출범
2025년 본격 실행 목표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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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피아 정상원 기자] 정부가 올해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를 3배 이상 확대하고,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지원기관이 모여 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협의체인 중앙추진단도 운영된다.

교육부는 11일 17개 시도교육청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직능원)과 중앙추진단이 합동으로 ‘고교학점제 중앙추진단’을 구성하고 일반고 대상 학점제 기반 조성 등 제도 개선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8월 ‘고교교육 혁신방향’으로 2022년 모든 고등학교에 학점제를 도입하고, 2025년에 전 과목 성취평가제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우선 교육부는 2018년부터 운영한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105개교를 올해 354개교로 늘리고, '고교학점제 중앙추진단'을 구성해 관련 제도 개선과 일반고 대상 학점제 기반조성 등을 추진한다.

연구학교 102교는 3년간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과 맞춤형 학습 관리 등을 과제로 운영되며 연간 4000만~5000만원 예산을 지원 받는다.

일반계고 178곳이 포함된 252개 선도학교는 연간 2000만~2500만원 예산을 지원 받으며 시·도 자율 특색 사업과 연계, 교육 과정 다양화 등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된다.

일반고에 학점제 도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고교 교육력 제고사업’ 중 고교학점제와 관련된 사업에 660억원을 투입하고, 교원 3000여명을 교육하고 교원 역할 변화에 대비해 대학원과 연계한 연수과정을 신설한다

또한 17개 시도교육청 모두에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도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는 "고교학점제는 고교 교육 혁신의 출발점이자 우리 교육의 도약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리라 생각한다"며 "국민들이 새로운 제도에 대해 기대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해 공감을 얻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추진단은 박백범 교육부 차관을 비롯해 교육청 대표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성기선 평가원장, 반상진 개발원장, 나영선 직능원장이 공동단장을 맡아 현장 중심 네트워크 구축, 연구·선도학교 확대, 일반고 학점제 도입 지원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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