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이하 세월호참사가족위원회)는 “지난 7일 세월호 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되긴 했지만 매우 미흡한 법안이다.”라며, “진상조사위원회의 제대로 된 활동을 위해 우리 유가족은 철저히 감시할 것이다. 세월호 특별법 통과는 시작점에 불과하며, 모든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이 확실해질 때까지 우리는 결코 서명운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 뉴스토피아 변성진
[뉴스토피아 = 변성진 기자]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오늘로 213일째를 맞이한 가운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오늘(14일) 오전 11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범국민 서명 호소’ 기자회견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