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서울환경영화제, "보다 대중친화적인 영화제로 만들 것"
제11회 서울환경영화제, "보다 대중친화적인 영화제로 만들 것"
  • 김영식 기자
  • 승인 2014.04.0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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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월 8일, 제11회 서울환경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 열려

오늘 4월 8일 오전 11시, 서울 정동 환경재단 1층 레이첼카슨홀에서 ‘제11회 서울환경영화제’ 기자회견과 함께 상영작이 발표되었다.

▲ 제11회 서울환경영화제의 (좌측부터) 최 열(공동집행위원장) , 배우 김소원(에코프렌즈) , 김 원(조직위원장) , 배우 강하늘(에코프렌즈) , 박재동 (공동집행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변성진 기자

지난 2004년에 시작해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서울환경영화제는 지난 열 번의 영화제와 큰 차이점으로 ‘보다 대중 친화적인 작품들과 차별화 된 프로그래밍’ 부분이다.

제11회 서울환경영화제 오동진 부집행위원장은 오늘 기자회견 자리에서 “이 영화제의 방향은 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위한 ‘대중화’로 잡았다. 이에 따라 두 가지 부분에서 신경을 많이 썼다. 그 첫째는 공간의 전환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광화문 일대 씨네큐브, 인디스페이스, 서울역사박물관 등에서 영화를 상영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둘째는 프로그래밍의 전환으로 보다 대중 친화적인 극 영화의 비중을 크게 높였다. 일반적으로 환경영화라 하면 대중들이 어려운 영화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영화제에서는 보다 대중적으로 친숙한 극 영화의 비중을 높였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장편 극 영화 확대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1회 서울환경영화제는 오는 5월 8일(목) 개막해 15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gffi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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