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미세먼지 범국가 기구’ 적극 수용
文대통령 ‘미세먼지 범국가 기구’ 적극 수용
  • 정대윤 기자
  • 승인 2019.03.1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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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범국가 기구 구성 및 반기문 위원장 추천 제안
반기문측 ‘취지에 동감...靑 구상 들어보고 결정’
문재인 대통령이 브루나이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12일 반다르스리브가완 브루나이 국제공항에서 말레이시아로 향하는 공군1호기에 올라 환송인사들에게 손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브루나이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12일 반다르스리브가완 브루나이 국제공항에서 말레이시아로 향하는 공군1호기에 올라 환송인사들에게 손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뉴스토피아 정대윤 기자] 말레이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제안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국가적 기구 구성을 적극 수용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브루나이 현지에서 김수현 정책실장으로부터 미세먼지 관련 대책을 보고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앞서 바른미래당은 "미세먼지와 관련해서는 여야를 떠나 초당적·범국민적 대처가 필요하다"며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국가적 기구 구성을 제안하고 초대 위원장으로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추천했다.

김 대변인은 "청와대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게 이 기구를 이끌어 주실 수 있는지 확인하는 한편, 기존 미세먼지특별위원회와 새로 만들어질 범국가적 기구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지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사회적 기구 위원장으로 거론되는 반 전 사무총장 측은 취지에는 동감하고 있다면서 일단 정부 구상부터 들어보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YTN보도에 따르면 반 전 총장의 측근인 김숙 전 유엔 대사는 ‘며칠 전 청와대로부터 연락이 있었고 반 전 총장도 문제의 심각성과 미세먼지 해결의 필요성에는 뜻을 같이 했다’면서 ‘이번 주말 귀국해 정부 구상을 들어본 뒤 그동안의 경험을 어떻게 살려서 어떤 방식으로 봉사할 것인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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