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김선화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부 중앙동분회 회원들은 지난 5일 오후 중앙동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이○○씨 등 2가구를 방문 전기효율이 뛰어나고 유해성이 없는 발광다이오드(LED)등을 달아 드렸다.

이날 LED등 달아주기에는 관련분야 전문자격증을 가진 함종현 회원을 비롯한 김상국 회장과 이철규 회원이 참여해 열악한 조명으로 어둠침침한 2가구에 LED등 9개를 설치하고 노후 전기시설을 깔끔하게 정비했다.

지난해 다문화가정과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찾아 무료 LED등 달아주기 사업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중앙동 자유총연맹은 2016년에도 본 사업을 지속 시행하기로 했다. 사업비는 회원들의 회비와 김성기 체육회장의 후원금 등으로 충당하게 된다.

작업에 동참한 전영완 중앙동장은“김 회장을 중심으로 자유총연맹이 앞장서 어려운 계층에 대한 LED등 무료교체사업을 지속하는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회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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