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최수희 기자] 금천구는 지난 5일(화) 오후 7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800여명이 참여하는 ‘1000인의 오케스트라&합창’ 제2차 리허설을 개최했다.

이번 리허설은 제12회 금천하모니 벚꽃축제 프로그램인 ‘봄의 소리 대향연’을 준비하기 위해 실시했다. ‘봄의 소리 대향연’은 축제 첫날인 9일(토) 오후 3시 30분에 열리며 1000명의 주민들이 함께 오케스트라와 합창을 선보인다.


오케스트라 연주곡은 클래식메들리, 도라지타령, 봄의 소리왈츠, 위풍당당행진곡 등 4곡이다. 합창곡은 행복을 주는 사람, 아침의 나라에서, 기쁜날을 부를 예정이다. 이어서 오케스트라와 합창이 함께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중 브린디시, 희망의 나라로를 협연한다.
2차 리허설은 오케스트라 파트의 연습이었고, 6일(수) 오후 4시에는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합창 파트를 맡은 주민 300여 명이 리허설을 실시한다. 또 오는 8일(금) 오후 6시에는 최종 리허설이 펼쳐진다.
[뉴스토피아 = 최수희 기자 / csh@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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