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가족이 함께 친환경텃밭 가꿔 전달하는 ‘스토리가 있는 키친가든’ 진행

‘스토리가 있는 키친가든’은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가족팀을 이루어 텃밭을 가꾸며 가족간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직접 가꾼 수확물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가족봉사활동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21개 가족과 2개 기업이 참여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꽃상추, 아삭이상추, 치커리 등 쌈 채소를 가꾸고, 하반기에는 무, 배추를 심고 수확해 지역 내 복지단체에 나눔을 실천한다.
이밖에도 하반기에는 마스크 만들기와 포옹으로 인사하기, 감사의 한마디 등 가족 간 유대감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음식남기지 않기 등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뉴스토피아 = 김선화 기자 / ksh@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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