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김선화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가 새봄을 맞아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봄꽃 식재 및 관수작업을 실시한다.

동구는 금남로, 제봉로 등 관내 7개 주요도로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가로화단에 팬지, 데이지, 금잔화 등 봄꽃 5종 2만 본을 색상별로 식재할 계획이다.

이번에 심는 꽃은 광주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해 가을부터 꽃씨를 파종하고 육묘한 품종으로 생육상태가 양호하고 색깔이 아름답다.

동구 관계자는 “봄꽃 식재를 통해 주민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 문화예술의 상징인 동구의 거리가 한층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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