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희귀 난 영천에 온다
명품 희귀 난 영천에 온다
  • 최수희 기자
  • 승인 2016.03.11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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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최초로 새봄을 알리는 전국 난 명품박람회 열려...
▲ ⓒ영천시

[뉴스토피아 = 최수희 기자] 영천시는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난사랑 문화를 고취시키기 위해서『2016 영천 대한민국 난 명품박람회』를 유치하여 오는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영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사)한국난문화협회와 한국춘란회, 대한민국자생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희귀 난 1000여점이 전시되며 평소 시민들이 볼 수 없었던 명품 난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정원예로서 대중성 있는 다양한 난을 소비자에게 홍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작품을 출품한 춘란 동호회 회원은 전국에 4만명이 활동하며 좁은 공간에서도 환경제어만 잘 해주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것이 춘난 재배이다. 지난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난 경매에서 난 한 촉에 1억2천만원의 경매가로 낙찰되기도 했다.

본 대회를 준비한 윤정만(71) 한국난문화협회 경북협회장은 “어느 행사보다 알차게 준비하여 영천의 도시브랜드를 전국에 알리고 시민들에게는 따뜻한 봄소식과 함께 춘란의 향기를 흠뿍 느끼게 하여 난이 대중문화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새로운 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토피아 = 최수희 기자 / csh@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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