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토피아 = 김선화 기자] 평택시 송북동 주민센터는 지난 3일 주민자치위원회 등 8개 단체와 합동으로 겨우내 적체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8개단체협의회(회장 최관문) 회원, 클린코디 등 민, 관 합동으로 100여명이 참석해 새봄맞이 환경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송북시장․터미널 주변과 공한지 적치쓰레기를 중점으로 관내 전 지역의 불법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정비해 생활쓰레기 4t을 수거했다.
아울러 불법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및 내 집 앞 내가 청소하기 등 성숙한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8개 단체 회원들은 “새 봄을 맞아 우리 동네 환경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쓰레기와의 전쟁 시즌2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뉴스토피아 = 김선화 기자 / ksh@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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