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지역주민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3월21일부터 7월13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가량 운영한다.
타이치는 중국의 전통적인 무술에서 도입된 것으로 인간의 모든 관절, 근육, 힘줄을 부드럽게 움직여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운동으로 관절염, 섬유근통 등 제반 증상을 완화시킨다.
특히 부드럽고 고요하며 느린 몸동작은 기현의 순환을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신체 각 기관을 활성화시켜 건강한 몸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보건소 관계자는 “타이치 운동은 관절의 유연성을 기르고 관절염 등을 완화시킬 수 있어 특히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에게 좋은 운동”이라고 밝혔다.
[뉴스토피아 = 김선화 기자 / ksh@newstopia.co.kr]
저작권자 © 뉴스토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