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토피아 = 김선화 기자]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는 2월 12일 오후 3시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제7회 동구교육발전장학회 장학금 지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시․구의원, 학교장, 장학회이사․장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적우수 · 진학 · 장기후원 · 저소득 · 특별 장학생 등 총 50명의 학생을 비롯하여 “창의적 인재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우수교사 1명과 특성화프로그램학교 3개교에 총 7천3십4만원을 전달하였다.
지난 2009년 동구청과 지역주민의 후원금으로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 설립이후 2015년까지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비롯하여 저소득층 자녀 및 효행 실천자, 특기장학생 등 학생 477명, 교사 11명, 학교 16개교에 총 4억6천4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 이사장(강대식 동구청장)은 정부 저금리정책으로 이자수입이 감소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러한 쾌거를 이루어 낸 것은 기탁금의 증가, 출연금 반영 등 장학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장학회 임원들과 36만 동구 주민들의 열정으로 이뤄낸 성과라고 하였다.
또한 “재능과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도움이 절실한 시기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도 당부하였다.
[뉴스토피아 = 김선화 기자 / ksh@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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