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 구청에서 직거래 행사, 오는 3일, 4일은 관악구청에서

판촉행사에서는 고흥의 대표 특산물인 유자와 석류를 비롯해 김, 미역, 다시마, 잡곡, 제철과일 등 우수한 품질의 농수특산물을 중간 유통 없이 시장 가격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한편, 방문자를 대상으로 고흥에서 생산, 가공한 시식용 샘플 쌀(500g)을 무료로 제공하여 고흥쌀 사주기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농어업인들은 제품 홍보 및 판매로 소득을 창출하고, 도시지역 주민들은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도농 간 상생의 기회가 되었다고 호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정, 생산농어가, 업체가 함께 참여해 농수산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인 알려 대도시를 비롯한 자매결연도시, 온라인마케팅 등 지역 상품 직거래장터 운영범위를 점차 확대해 다각적인 판촉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달 3일부터 2일간 서울 관악구청 광장에서 7개 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직거래 판촉행사를 갖는다.
이어서, 6일과 7일에는 고흥 만남의 광장에 “착한 먹거리” 고흥 웰빙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임시 개장해 설 귀성객을 대상으로 직거래장터 홍보와 함께 각종 선물용, 제수용 상품, 제철과일 등을 판매한다.
[뉴스토피아 = 이한림 기자 / lhl@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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