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고창군이 어르신들의 호응 속에 ‘경로당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고 경로당 활성화도 이뤄질 수 있도록 경로당 건강교실을 매년 운영해 왔다.

이번 건강교실은 농한기인 1월부터 3월까지 운영되며 그동안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에 따라 지난 해 경로당 78개소에서 진행되던 것을 올해 95개소로 확대됐다.
1주일에 1회 진행되는 건강교실은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생활체조와 노래교실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생활체조는 스트레칭과 함께 따라 하기 쉬운 동작으로 만성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참여 어르신들간 친밀감도 형성해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이며 신바람나는 노래교실로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보람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올해도 노인복지정책에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안정적 노후생활을 보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 nwtopia@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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