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김선화 기자] 거창군은 지난 29일에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과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음주운전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거창군청 앞 로터리 인근지역과 상설시장 내에서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군 관계자, 거창경찰서 등 공무원과 거창군새마을지회, 모범운전자회, 주부민방위대,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범군민의식개혁운동 추진본부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은 하나! 음주와 운전, 선택도 하나”라는 슬로건으로 음주운전 예방을 포함한 기초질서 준수 홍보와 더불어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김정욱 안전총괄과장은 “연말연시에 망년회 등 각종 술자리가 많아져 음주운전 관련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 자기 자신과 가족을 위해서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합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은 내년에도 기초질서 확립을 위하여 거창경찰서, 범군민의식개혁운동 추진본부 등 관련 기관·단체와 교통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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