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내성적이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고 소개한 밴드 <하노>의 베이스 이보미는 기타를 잡고 공연장에만 오르면 그런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음악에 대한 열정만큼이 남다르며, 리더 장재혁의 곡작업에 대한 코드진행을 도울 정도로 청음능력이 뛰어나 밴드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보물이다.
또한 그녀는 음악 자체 뿐 아니라 앞으로 나오게 될 앨범의 뮤직비디오 제작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현재 대학생인 그녀는 방송영상학도답게 영상제작에 상당한 흥미와 기대를 갖고 있다. 자연스러운 스토리를 구성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그녀의 당찬 각오는 밴드 <하노>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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