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변성진 기자]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사진 거장 세바스치앙 살가두 부부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자신의 GENESIS 사진전을 위해 13일(토) 내한하면서 오늘(15일)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GENESIS는 2004년부터 8년 동안 작가가 갈라파고스, 마다가스카르, 알래스카, 사헬 사막 등 120여 개 국가를 돌며 포착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지구의 가장 순수한 모습들을 담고 있다.
한편, 한국 팬들의 성원에 의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세바스치앙 살가두 작가와 그의 아내이자 큐레이터인 렐리아 살가두는 14일(일) 오후3시 세종문화회관 내 전시장에서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 관람 및 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15일(월) 오후7시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다큐 영화 ‘제네시스 : 이 땅의 소금’ 툭별 상영회에 참여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뉴스토피아 = 변성진 기자 / bsj@newstopia.co.kr]
저작권자 © 뉴스토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