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월 18일(화) 오후 1시, 서울 청담CGV에서 ‘액터테이너’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서강준, 유일, 공명, 강태오, 이태환)가 아시아 6개국 투어 개최를 기념함과 더불어 싱글 앨범 ‘5URPRISE 1st – From my heart(프롬 마이 하트)’를 공개하는 쇼케이스를 열었다.
오늘 이 자리에는 멤버 서강준과 SBS ‘룸메이트’에서 인연을 맺은 이국주와 잭슨이 응원차 참석했으며, 쇼케이스 중간에는 ‘From my heart(프롬 마이 하트)’ 뮤직비디오 여주인공 배우 김새론이 깜짝 방문해 <서프라이즈>와의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데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서프라이즈> 멤버 모두가 ‘떨린다’, ‘긴장된다’며 입을 모은 가운데, 특히 리더인 ‘유일’은 “국주 누나에게 받은 청심환이 정말 도움이 되었다. 오늘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서강준은 “그동안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만큼 오늘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 새로운 도전에 흥분된다.”라며 상반되는 소감을 전했다.


서강준은 <서프라이즈>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지금부터 차츰 실력을 쌓아 언젠가 ‘지오디’ 선배들처럼 단독 콘서트를 갖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고, 이어 “그룹 결성 당시부터 ‘액터테이너’ 멤버들을 모집했다. 연기뿐 아니라 가수로서도 준비가 많이 되어 있다고 스스로 자부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개인적으로 점수를 주자면 90점 정도 되는 것 같다.”라면서 멤버 ‘유일’이 말을 보탰다.
또한, <서프라이즈> 리더 ‘유일’은 “기존 아이돌 그룹과 다른 ‘액터테이너’라는 신선한 느낌을 대중들에게 심어주고 싶다.”면서도, “그러나 대중들에게 냉정한 평가를 받게 된다면 다른 어떤 그룹보다 더욱 노력해 결국 대중들에게 인정받는 그룹이 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번 <서프라이즈>의 첫 번째 앨범 ‘5URPRISE 1st – From my heart(프롬 마이 하트)’는 히트메이커 조영수가 프로듀싱을 맡고 유명 작사가 김이나가 참여한 앨범으로, 총 두 곡, From my heart(프롬 마이 하트), Jump(점프)로 구성된 싱글 앨범이다.
한편, <서프라이즈>는 이번 앨범으로 오는 12월 28일부터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아시아 6개국(일본, 태국, 홍콩, 중국, 대만, 베트남)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며, 따라서 음악 방송 출연은 하지 않을 예정임을 알렸다.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 kys@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