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럭셔리 세단 ‘플라잉스퍼 V8’을 오늘 9월 18일(목), 한국 시장에 출시하고 고객 인도를 개시한다.
금일 9월 18일(목), 서울 남산 반얀트리에서 럭셔리 세단으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벤틀리의 신차 ‘플라잉스퍼 V8’을 공개하는 론칭 행사가 진행되었다.
벤틀리 외관 및 선행 디자인 총괄 이상엽 디자이너는 “특별한 브랜드인 벤틀리는 퓨전 브랜드이다. 영국의 전통과 현대 미학, 장인 정신, 최고의 하이테크가 공존하며, 이것들을 뽑아 조화롭게 퓨전 작업을 진행한다. 이것이 바로 벤틀리의 명품 정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에 출시하는 ‘벤틀리 플라잉스퍼 V8’은 이 명품 정신의 결정체라고 생각하면 된다. 명품 디자인의 핵심은 첫째로 영속성을 가진 ‘아름다움’, 둘째로 시각뿐만이 아닌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특별함’, 그리고 셋째, 자동차의 완성도라고 생각할 수 있는 ‘완벽함’이다. 특히 장인 정신을 구현한 수작업을 기반으로, 이 정교한 수작업과 기계 작업을 가장 완벽하게 조합한 브랜드가 벤틀리라고 할 수 있으며, 이 모든 것이 금번 신차 ‘플라잉스퍼 V8’에 반영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바 있는 ‘벤틀리 플라잉스퍼 V8’은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을 장착한 럭셔리 4 도어 세단으로, ‘벤틀리’ 고유의 강력한 성능과 장인들의 손길로 완성되는 궁극의 럭셔리함은 물론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효율성까지 모두 만족시킬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벤틀리 플라잉스퍼 V8’의 국내 출시 가격은 2억 5천만원대(VAT 포함)부터 시작하며 선택 사양에 따라 가격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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