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여 동해바다로 떠나는 일출여행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바다 위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경건한 마음으로 지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소망을 비는 사람들의 발걸음은 올해도 어김없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에서 고속버스로 2시간 30분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속초는 가장 빠르고 쉽게 동해바다를 만날 수 있는 코스로 인기가 많다. 속초시의 유일한 해수욕장인 속초 해수욕장은 길이 약 500미터의 백사장에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며 다양한 부대시설과 축제가 있어 사계절 내내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곳이다.

속초 바다풍경 펜션(www.badaview.co.kr)은 터미널에서 도보 10분 거리인 속초 해수욕장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해변에 위치해 있어 객실 내에서 따뜻하게 동해바다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바닷가 전망 펜션으로 유명하다.

속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인 아바이마을과 대포항이 펜션에서 도보 10분거리에 있고, 설악산 케이블카, 속초중앙시장이 자동차로 10분 이내로 가깝기 때문에 주변 여행지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하며, 한적한 백사장은 낭만적인 겨울바다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어 여행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속초 바다풍경 펜션 관계자는 “추운 겨울이지만 새해맞이 일출여행을 오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며 “일반 원룸에서부터 월풀, 제트스파가 설치된 객실까지 다양한 가격대 및 시설의 객실(16개) 덕분에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제트스파가 설치된 객실의 경우 별도로 설치된 스파룸의 넒은 창을 통해 속초 바다를 바라보며 바비큐와 스파를 즐길 수 있고, 전 객실에 와이파이 존이 설치되어 자유롭게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또 쿡 TV를 이용해 최신영화 관람도 가능하다.

 [뉴스토피아 = 에스제이진SJZINE / prpensi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