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섹시 여가수들이 기대되는 가운데 섹시 여가수 트로이카 현아, 효린, 손담비의 패션이 화제다. 트러블메이커로 또 다시 이슈메이커가 된 포미닛의 현아, 솔로 앨범으로 각종 차트를 휩쓴 씨스타의 효린, 1년만에 싱글 앨범을 발매한 손담비는 가장 바쁜 해를 보내면서 음악을 뛰어넘어 패션에서 두각을 나타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의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엔 다른 듯 같은 공통점이 있다.
2013년 퍼 아이템의 강세가 이뤄지면서 세 여가수들도 트렌디한 오렌지 폭스 퍼 자켓으로 스타일리쉬한 패션을 완성했다.
먼저 SBS 가요대전 ‘이름이 뭐에요?’ 무대에서 현아는 펑키한 스타일링을 연출하였는데 키치한 캐릭터가 프린트 된 점프 수트 위에 퍼 자켓을 매치하여 아찔함 더 했으며, 현아 특유의 파워풀한 댄스와 오렌지 퍼 자켓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효린은 솔로 데뷔 곡인 ‘너 밖에 몰라’ 뮤직비디오에서 유연석과의 진한 러브 신과 파격적인 섹시 안무를 선보였는데, 핏 되는 블루 원피스 위에 폭스 퍼 자켓을 매치 원초적 섹시미를 살렸다.
1년 만에 ‘RedCandle’로 컴백한 손담비는 뮤직비디오에서 탑 스타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심플한 올 블랙 이너웨어를 폭스 퍼 자켓에 매치하여 심플하지만 트렌디한 느낌을 더욱 살렸으며, 가장 화려하고 섹시한 여가수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세 여가수가 선택한 폭스 퍼 자켓은 국내 명품 퍼 브랜드 엘페(Elfee)의 아틱 마블 스킨 폭스 자켓으로 알려져 졌으며, 풍성한 볼륨감과 비비드한 컬러가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또한 겨울철 별 다른 아이템 없이 심플한 이너웨어와 코디한다면 보다 수준 높은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