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변성진 기자] 6월 7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에서 ‘사랑은 혐오보다 강하다(Love Conquers Hates)’라는 슬로건을 내건 ‘제15회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 가 경찰 추산 7천여 명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가운데 일부 보수 기독교 단체와 보수 단체들이 '동성애 반대' 와 더불어 '세월호 참사' 애도 기간 중에 진행하는 축제에 반대하며 맞불 집회를 열어 대립하면서 비상사태를 대비해 10개 중대 이상의 대규모 경찰 병력이 출동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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