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국가재정 운용방향·전략 점검
文대통령, 국가재정 운용방향·전략 점검
  • 정대윤
  • 승인 2019.05.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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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종서 ‘2019 국가재정전략회의’ 주재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월 31일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열린 2018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이낙연 국무총리와 함께 입장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월 31일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열린 2018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이낙연 국무총리와 함께 입장하고 있다. ⓒ뉴시스

[뉴스토피아 정대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최초로 세종시에서 ‘2018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하고 국가 재정 운용 방향과 전략을 점검한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주재로 오늘 2019년 국가재정전략회의가 개최된다.”며 "지난 2년간의 국정성과 및 재정운용을 평가하고 앞으로 경제활력 제고 및 혁신적 포용국가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 과제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재정 운용 방향을 논의하게 된다"고 밝혔다.

고 대변인은 특히 올해 국가재정전략회의는 최초로 세종시에서 개최된다고 덧붙였다.

정부와 청와대, 여당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이날 회의는 3개 세션으로 약 4시간 가량 진행된다.

1세션에서는 경제 역동성 제고, 성장 동력 창출, 사회 포용성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와 총지출 증가율 등 재정 총량, 분야별 재원 배분 방향 등이 논의되며, 2세션에서는 '혁신적 포용국가'를 위한 사람 투자와 사회 안전망에 대한 논의, 3세션은 '재정 혁신'을 주제로 진행된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안과 2019~2023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회재정부 장관 등 17명의 국무위원이 참석하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등 14명이 참석한다.

또한 주요 위원회에서는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장,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청와대에서 김수현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윤종원 경제수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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