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대통령의 글쓰기> 출간
[추천] <대통령의 글쓰기> 출간
  • 이애리 기자
  • 승인 2014.03.07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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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칼보다 강력한 글의 힘, 그 비밀을 밝힌다

▲ 대통령의 글쓰기 Ι 저자 강원국 ⓒ메디치미디어
현 시대는 자기 자신이 플러스 알파적인 요소가 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당당하게 어필하는 PR 시대다. 목소리, 대화법, 독특한 제스처보다 더욱 더 확실하게 자기 의사를 전하고 어필할 수 있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하얀 종이 위에 적힌 이다.

진실하고 힘찬 필치는 그 어떤 것보다 강력하게 작용하여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21세기에 접어들어 가장 크게 변화하고 발전한 것이 IT 산업으로, 그로인해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전자기기가 끈임 없이 출현하면서 이제는 전문적인 글에서 메모 형태의 글까지 글을 쓰는 능력이 활용되는 영역 또한 광범위하게 넓혀졌다. 특히 정갈하고 정곡을 찌르는 문서는 비즈니스 성사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어 기업 간의 관계가 개선되기도 하는 한편 새로이 업무가 체결되는 등 이제는 모든 분야에서 생산적인 글쓰기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얼마 전 메디치미디어가 출간 한 <대통령의 글쓰기>는 청와대에서 연설비서관으로 일했던 저자가 8년간 두 대통령에게서 직접 보고, 듣고, 배운 말과 글에 관한 비밀을 책을 통해 최초로 밝힌다.

대한민국 최고의 연설가인 두 대통령은 물론 대우그룹 회장과 효성그룹 회장의 연설문도 작성했던 저자는 한국의 정치와 경제 분야 거인들의 연설문을 책임져 온 연설문의 달인이다. 그리고 그가 비로소 이 책을 통해 그간 자신이 온몸으로 체득한 글쓰기 비법을 40가지로 정리했다.

글쓰기는 반복적인 연습과 훈련을 통해 전문성을 체득할 수 있는데 특히 글쓰기가 쉬운 듯 전혀 쉽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거래처에 보내는 이메일, 발표 기획안, 각종 보고서 등 모든 문서에는 쓰이는 사용처에 따라 받는 이에 따라 때와 장소와 대상에 맞게 다르게 써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연유로 현대인은 지금 수많은 글쓰기 상황에 노출되어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이러한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편찬한 <대통령의 글쓰기>한때 글쓰기에 젬병이었다는 저자의 고백처럼 평범한 사람이 훈련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기도 한다.

또 저자가 안내하는 40가지 글쓰기 비법을 차근차근 좇다보면 글의 목적, 대상, 전달하는 매체, 장소, 상황을 염두에 두고, ‘어떻게 해야 자신의 뜻을 상대에게 제대로 전달하는지그리고 어떻게 써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지터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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