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7번방의 선물>을 잇는 국민코미디 <수상한 그녀>[감독: 황동혁/ 제작: ㈜예인플러스/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에서 ‘지하’역을 맡아 국민 손자로 떠오른 진영(B1A4)의 파격 변신 스틸이 공개됐다.

영화 <수상한 그녀>는 스무살 꽃처녀(심은경)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나문희)가 난생 처음 누리게 된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 극 중 반지하 밴드를 이끄는 리더 '지하'역을 맡아 당찬 매력을 선보이며 '국민 손자'에 등극한 진영(B1A4)의 파격 스틸이 공개되었다. '지하'는 엄마 '애자'(황정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홍대 클럽에서 노래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가는 인물. 일명 '88만원 세대의 사랑'을 '메탈릭한 사운드'로 담아 낸 자작곡 '반지하 인생'을 부르는데, 음악성보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바로 그의 파격적인 비주얼이다. 공개된 스틸에서 보듯 진영(B1A4)은 가발은 물론 짙은 아이라인에 검은 립스틱, 과감한 피어싱까지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고스 분장'으로 끼와 열정 가득한 '지하'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반지하 밴드 멤버들과 같이 분장을 하고 홍대 놀이터까지 가는데, 팬들과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놀라서 저희를 피했다.(웃음) 촬영장에서도 스탭들이 박장대소 했던 기억이 난다. 좀 무섭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장면으로 완성되어 관객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다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힌 진영(B1A4)은 "아이돌인지, 원래 배우인지 헷갈릴 정도의 좋은 연기"라는 황동혁 감독의 극찬대로 파격 변신도 불사하는 과감함과 기대를 뛰어 넘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대세돌 B1A4를 이끄는 리더 진영의 파격 변신 스틸을 공개한 영화 <수상한 그녀>는 3대가 웃고 즐기는 단 하나의 국민코미디로 절찬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