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27일 오전 11시께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에 위치한 오동도, 특히 굽이치는 파도와 기암절벽이 어우러지는 오동도 '용굴'을 보기 위해 사람들은 용기를 내 암석쪽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한편, 오동도는 멀리서 보면 섬의 모양이 오동잎처럼 보이고, 예전부터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 오동도라 불리게 되었다. 현재는 곳곳에 이 섬의 명물인 동백나무와 조릿대의 종류인 이대를 비롯하여 참식나무·후박나무·팽나무·쥐똥나무 등 193종의 희귀 수목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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