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초복(初伏)인 7월 13일 12시 점심시간, 공덕 인근 삼계탕 전문점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초복은 제3경(庚)일을 '초복'이라 하는데, 대략 7월 11일부터 7월 19일 사이에 오며 이 시기는 소서(小暑)와 대서(大暑) 사이가 되므로 더위가 본격적으로 오는 시기이다.
시기상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중순, 삼계탕과 같은 보양식을 먹는 이유는 더워지기 전에 몸의 기를 채워주어야 한다며 일종의 '풍습'이 생겨났다. 그러나 무조건 삼계탕을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본인의 몸에 맞는 보양식을 찾아 본격적인 여름나기를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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