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토피아 = 이애리 기자] 올해 S/S 시즌 패션 피플들의 눈길을 모으는 아이템 중 하나는 단연 ‘버킷백’, 일명 복주머니 가방이라고도 불리는 버킷백이 다양한 재질과 형태로 출시되어 인기몰이 중이다.
다양한 소재와 디테일로 무장한 트렌디한 잇 아이템 버킷백을 소개한다.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고급 슈렁큰 소가죽 재질로 제작해 부드러운 실루엣이 살아있는 메종드에이치의 신상 버킷백. 올 블랙 스타일링에 빈티지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으로 연출 가능하며 기본이 되는 블랙 컬러감이 데일리 백으로 활용하기에 더 할 나위 없다.
구름의 포근함을 연상 시키는 에쁠뤼스의 아이보리 버킷은 가벼운 패브릭 소재에 아나콘다 무늬를 패턴화하여 유니크한 감성을 담은 미니 백이다. 생활 방수는 물론 안 쪽에 호피 패턴을 프린트해 양면으로 착용 가능한 리버서블로, 봄 여름 가벼운 옷차림과 환상의 짝꿍이 되어준다.
이태리 오리진을 살린 볼로냐 레더 재질로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브루노말리의 글램백은 은은한 그레이 컬러감이 고급스러운 자태를 내뿜는다. 취향에 따라 숄더, 토트, 백팩 등 다양한 스타일로 착용할 수 있다.
노란 봄 꽃을 닮은 호제의 ‘JOY’백은 클래식한 느낌이 매력적인 가방으로, 군더더기 없이 절제된 바디 라인이 매력적이다. 여기에 같은 컬러로 장식한 테슬과 미니 거울 장식 디테일이 자칫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는 바디에 미니멀한 포인트가 된다.
시원한 라이트 블루 색상이 눈길을 사로잡는 백은 일명 ‘수지가방’으로 불리는 빈폴 액세서리 럭키백이다. 톡톡 튀는 경쾌한 컬러와 리본 모양의 스트랩이 로맨틱한 페미닌 룩에 매치하기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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