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측 "외도설 사실 무근···해당 미디어에 법적 대응할 것"
탁재훈 측 "외도설 사실 무근···해당 미디어에 법적 대응할 것"
  • 이애리 기자
  • 승인 2015.02.11 1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탁재훈 측 "외도설 사실 무근이다." ⓒ 뉴시스

[뉴스토피아 = 이애리 기자]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47·본명 배성우)과 이혼소송 중인 부인 이 모씨가 탁재훈이 외도를 했다며 상대 여성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냈다.

이씨 측은 탁재훈이 가족을 제대로 돌보지 않은 채 A씨 등에게 수억원의 돈을 썼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혼소송 중에도 탁재훈이 외도를 멈추지 않았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탁재훈 소속사 측은 "탁재훈 씨의 외도는 사실무근"이라며 "바람을 피웠다면 간통죄로 형사 고소를 할 것이지 왜 민사소송을 제기했겠나. 현재 진행 중인 이혼 소송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명백한 언론 플레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탁재훈이 아이들 때문에 조심스러워하고 있었는데 착잡하다"고 토로하며 "우리가 부인했음에도 이를 처음으로 알린 미디어에 대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탁재훈은 2013년 12월 불법도박 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불미스런 사건으로 방송 활동을 접은 뒤인 지난 해 6월에는 탁재훈이 아내 이 모 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토피아 = 이애리 기자 / aheree@newstopia.co.kr]


-->
  • 경기도 파주출판도시 문발로 203 사유와문장 2층
  • 대표전화 : 02-562-0430
  • 팩스 : 02-780-4587
  • 구독신청 : 02-780-4581
  • 사업자등록번호 : 107-88-16311
  • 뉴스토피아 / 주식회사 디와이미디어그룹
  • 등록번호 : 서울 다 09795
  • 등록일 : 2013-12-26
  • 발행인 : 정대윤
  • 편집인 : 남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희영
  • 뉴스토피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토피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press@newstopia.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