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영화제, 부산영화제 공식 초청작 <해피엔딩 프로젝트>(원제:Still Mine│감독: 마이클 맥고완│주연: 제임스 크롬웰, 쥬느비에브뷰졸드│수입/배급: ㈜에스와이코마드)가 감성적인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름다운 노부부의 따뜻한 사랑과 멋진 노신사의 뜨거운 열정을 다룬 영화 <해피엔딩 프로젝트>가 보기만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피엔딩 프로젝트>는 평생을 해로한 아내가 알츠하이머에 걸리자,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직접 맞춤형 집을 지어 선물하려는 89세 남편의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해피엔딩 프로젝트>는 40여 년의 연기 내공을 가진 대배우 제임스 크롬웰(<아티스트>, <꼬마돼지 베이브>)과 쥬느비에브뷰졸드(<천일의 앤>, <남과 여2>)의 조우로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아름다운 하늘을 배경으로 푸른 초원 위를 나란히 걷고 있는 노부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랑하는 부인이 알츠하이머에 걸리자 그녀에게 편한 집을 손수 지어주려는 ‘크레이그’.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메인 카피는 평생을 함께해준 부인에게 전하는 ‘크레이그’ 할아버지의 진심 어린 고백을 담고 있다. 또한 개봉고지“2월, 아름다운 황혼부부의 감동실화가 찾아갑니다”는 ‘크레이그’부부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실제로 있었던 일임을 암시하며 보는이들의 마음을 더욱 뜨겁게 한다.

차가운 겨울,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감성 포스터를 공개한 <해피엔딩 프로젝트>는 2월 20일 개봉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