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소설 콘텐츠에 새바람 불어
장르소설 콘텐츠에 새바람 불어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4.01.15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네이버 웹소설 1년, 매일 300개의 새로운 작품 올라와

 ‘네이버 웹소설’이 출시 1년만에 장르소설의 저변 확대를 위한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 매일 300 여 개의 작품이 업로드 되는 네이버 웹소설 플랫폼 (사진 : 네이버 캡쳐)

‘네이버 웹소설’은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김상헌)가 2013년 1월 15일 출시한 장르소설 콘텐츠 플랫폼으로 정식 작가뿐 아니라 아마추어 작가도 쉽게 자신의 작품을 올릴 수 있는 공간이다.

2013년 한 해 동안 61명의 정식 연재 작가와 6만 2천여 명의 아마추어 작가(네이버 ID 기준)들이 ‘네이버 웹소설’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작품을 독자에게 선보였다.

특히, 정식 작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작품을 올릴 수 있는 ‘챌린지 리그’ 코너에는 2013년 한 해 동안 약 11만 편의 작품이 올라왔다. 매일 150여 명의 새로운 작가와 300여 개의 새로운 작품이 나온 셈이다. 현재 연재되고 있는 ‘챌린지 리그’ 작품도 5만 5천여 개에 달한다.

네이버는 “독자 저변이 확대되면서 출판사들이 웹소설 작품을 종이책이나 전자책으로 출판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1년 동안 ‘네이버 웹소설’의 정식 연재 작품과 ‘챌린지 리그’ 연재 작품 중 약 40여 작품이 출판되었고, 2월 중에 6~7개의 작품이 추가 출판될 예정이다.

네이버 웹소설을 운영하고 있는 김준구 부장은 “앞으로도 네이버 웹소설이란 플랫폼을 통해 신인 작가와 스타 작가가 끊임없이 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장르소설의 저변이 확대되고 전체 시장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 경기도 파주출판도시 문발로 203 사유와문장 2층
  • 대표전화 : 02-562-0430
  • 팩스 : 02-780-4587
  • 구독신청 : 02-780-4581
  • 사업자등록번호 : 107-88-16311
  • 뉴스토피아 / 주식회사 디와이미디어그룹
  • 등록번호 : 서울 다 09795
  • 등록일 : 2013-12-26
  • 발행인 : 정대윤
  • 편집인 : 남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희영
  • 뉴스토피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토피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press@newstopia.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