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수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수입: ㈜더쿱 | 배급: ㈜우리네트웍스 | 연출: 마틴 스콜세지 | 주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패션계의 거장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직접 스케치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의상을 공개하며 격조 높은 영화의 품격을 확인시켜 준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월스트리트의 증권맨을 연기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의상 디자인에 직접 참여하였다. 90년대 남성 패션계에 대변혁을 일으키며 전성기를 누렸던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당시 트렌드를 살려 어깨선을 강조한 더블 자켓과 화려한 패턴의 넥타이, 주름 잡은 바지를 디자인하였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의상들은 맞춤 수트로 제작되었다.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는 시종일관 유쾌한 리듬감으로 또 하나의 걸작을 탄생시킨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물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비롯해 조나 힐, 매튜 맥커너히, 장 뒤자르댕, 마고 로비, 카일 챈들러, 롭 라이너와 존 파브로, 스파이크 존즈 등 배우로 출연한 감독들까지 전 출연진의 발군의 연기력에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흥행 성적뿐 아니라 작품의 완성도 역시 인정 받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제71회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또한 디카프리오는 영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미국 아카데미의 유력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이미 보스턴영화비평가협회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