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2015 을미년 일명 '복주머니 가방'이라고 불리는 버킷백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영국 감성의 가방 브랜드 세인트스코트 런던은 컬러감이 돋보이는 핸드백을 선보였다. 클래식한분위기와 트렌디한 감각이 공존하는 세인트스코트 런던의 데이지 럭키백은 이름에 걸맞게 행운을 가져다 줄 것 같은 복주머니 형태에 시크하고 고급스러운 매력을 강조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싱그러운 오렌지빛이 감도는 트로피컬 레드 컬러의 핸드백과 은은한 광택감이 고급스러운 샴페인골드 컬러의 핸드백은 세련된 무드를 선사함과 동시에 어느 룩에나 강렬한 포인트가 된다. 특히 입구를 여밀 수 있는 조임 끈과 내부 마그네틱 잠금 처리로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길이 조절이 가능한 스트랩으로 체형에 맞게 숄더나 크로스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트렌디한 디자인과 색감으로 선보인 세인트스코트 런던의 데이지 럭키백은 스타일링 연출 또한 쉽고 다채롭다. 심플하고 단조로운 패션에 비비드한 컬러의 핸드백을 접목시키면 센스있고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한층 배가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걸리시 룩부터 캐주얼 룩까지 각양각색으로 매치가 가능해 실용성도 높다.
세인트스코트 런던 관계자는 "최근 토토가, 국제시장 등의 영향으로 복고 열풍이 불면서 90년대 여대생들의 필수 아이템이던 버킷백이 다시 한 번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며 "2015년 복을 가져다 줄 복주머니 가방을 매고 운수대통의 염원을 기원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 nwtopia@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