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교육으로 일자리 만드는 '용산구의 미래'에 헌신
재교육으로 일자리 만드는 '용산구의 미래'에 헌신
  • 편집국
  • 승인 2015.01.21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관광의 한류화로 경제와 복지 이끌 것"

▲ 용산구의회 고진숙 의원
[뉴스토피아 = 편집국] 한류 문화로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은 한 번 찾아오고 끝나는 관광지가 아니라 두 세 번 다시 찾아오는 한국의 명소들을 지역 곳곳에 자리매김시킴으로써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를 모두 얻을 수 있는 방안이다.

용산구의회 고진숙 의원은 관광학이 경제에 주는 영향을 소개하면서 사회문제와 복지문제 그리고 경제 문제까지 아우르는 한류문화로 관광한국을 위한 제안을 하고 있다. 한양대학교와 오산대학교에서 관광경영 교수로 활동을 하고 지금도 박사과정 중에 있는 고 의원은 도농 교류 컨설팅 전문가 그룹인 녹색기술원의 부원장으로 재직 당시에 이같은 비전을 추진해왔다.

고 의원은 "한국은 빠르게 노령화 시대로 접어들고 있으며 이는 곧 복지 인구가 늘어난다는 것을 말한다"며 보편복지나 선별복지로는 감당이 안 될 것이라고 한다. 특히 한국은 그동안 중국 시장에서 누리던 프리미엄이 조금씩 꺼져가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얼마 가지 앟아 한국 기업이 세계 시장을 누비던 일은 과거의 역사로 남게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래서 지역특산화 일자리를 만들어 그들 스스로 자립하는 힘을 길러주는 역량 강화의 재교육으로 경제 빈곤을 벗어나게 하는 맞춤형 복지교육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했다. 이미 국제화 시대 속에 한국이기에 외국어 교육과 창업지원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용산구에서 농촌과 연계하여 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이미 예산을 들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지만 홍보부족으로 정보에 접근이 미미한 수준인 것에 대해 참여도를 대폭 높여 삶의 현장에 재교육이 필요한 부분을 의견 수렴하여 그것을 준비하는 것, 이 방법이 현실적인 재교육을 찾는 것이다.

▲ 복지건설위원회 사회복지시설 방문
고 의원은 이를 위해 가장 먼저 준비되어야 할 것으로 간병교육을 꼽았다. 얼마간의 교육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50~60대에게 제공해 가정주부들이 활동을 할 수 있게 제안할 것이며 특히 가정 주부의 감성과 전문성으로 아동 돌봄까지도 확대하여 결손 가정의 자녀나 맞벌이 가족 자녀들의 빈공간을 인성을 회복하게 하는 일이기도 하다.

또한 용산구 전통시장의 시설을 현대화하여 카트 사용이 가능하게 하고 가격 정찰제를 정착시켜 소비자에게 안심을 주며 배달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해 전통시장을 다시 찾고 싶은 시장으로 만드는 사업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소비자가 전통시장을 가지 않는 이유를 찾아 불편을 해소하게 하는 의견을 수렴하자고 밝혔다.

이렇게 주민의 참여의지와 관심이 많아질 수 있도록 제도적인 지원도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것이 바로 선진화로 가는 길이고 한국이 자랑스러워하는 한류 문화로 변화될 것이라는 고 의원은 사회활동 전문가로 외부에서 찾아오는 용산이 되고, 살기 좋은 용산이 되게 하는 비전을 보여주었다.

[뉴스토피아 = 편집국 / nwtopia@newstopia.co.kr]


-->
  • 경기도 파주출판도시 문발로 203 사유와문장 2층
  • 대표전화 : 02-562-0430
  • 팩스 : 02-780-4587
  • 구독신청 : 02-780-4581
  • 사업자등록번호 : 107-88-16311
  • 뉴스토피아 / 주식회사 디와이미디어그룹
  • 등록번호 : 서울 다 09795
  • 등록일 : 2013-12-26
  • 발행인 : 정대윤
  • 편집인 : 남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희영
  • 뉴스토피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토피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press@newstopia.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