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일 축제 코리아스타일위크(이하, 코스윅)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제5회를 맞은 코스윅은 1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더욱더 다채로운 행사로 대중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코스윅의 글로벌 파트너사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타일로 아시아패션위크 주관사 대표(Timothy)가 또다시 코스윅을 직접 방문하여 3개의 한국 대표 브랜드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브랜드는 오는 10월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Mercedes Benz STYLO Asia Fashion Week의 런웨이와 부스를 제공받게 된다.
지난 4회 행사에서 한국대표 디자이너로 최종 선정된 자렛, 제쿤은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아시아패션위크에서 부스와 런웨이 무대를 제공받아 지미추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선보이는 기회를 가졌으며, 다수의 비즈니스 상담도 이루어졌다.
Mercedes Benz STYLO Asia Fashion Week는 Mercedes-Benz(메르세데스 벤츠)가 후원하고 Asia Fashion Inc.(Chief Executive. Timothy Chen)가 주관하며 올해 10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패션 축제의 장이다. 아시아 각국에서 3-4개의 TOP 브랜드를 초청하여 행사를 진행한다.
‘대중이 최고의 바이어’인 기회의 장 코스윅에서는 일반인 참관객의 유입을 통해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비즈니스까지 연계되는 브랜드 마케팅을 펼칠 수 있으며 직접적인 현장 홍보를 경험할 수 있다. 사무국에서는 활발한 B2B가 이루어지도록 아시아 권역의 미디어 홍보는 물론 국내외 백화점과 편집샵, 유통업체 및 MD와 스타일리스트를 유인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 위해 대외적인 스타 마케팅, 빅 바이어 초청에도 힘쓰고 있다.
코스윅과 글로벌 파트너를 맺고 있는 또 다른 패션 전시, 타이페이인스타일도 코리아스타일위크 행사를 위해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만의 바이어가 코스윅을 방문하여 수주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를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들에게 코리아스타일위크를 홍보하기 위해 코리아그랜드세일과 협업하여 함께 홍보를 진행한다. 1월 9일부터는 동대문 쇼핑몰 주변의 코리아그랜드세일 팝업 부스에서 외국인 대상으로 배포하는 코스윅 초청장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많은 외국인의 코스윅 방문을 기대한다.
이번 코스윅에서는 디자이너 계한희, 디자이너 정두영, 방송인 쿨케이, 방송인 홍석천 등 다양한 패션 아이콘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코스윅에서는 기존에 진행되지 않았던 뷰티 클래스도 함께 선보인다. 손&박으로 알려진 뷰티 아티스트 박태윤은 뷰티클래스를 통해 뷰티에 대한 고민을 없앨 다양한 팁, 최신 뷰티 트렌드 등에 대해서 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참관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현재 일반 참관객, 바이어, 프레스를 위한 온라인 등록을 받고 있으며,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스타일위크 사무국(070-4354-8805/06)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www.styleweek.org)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 kys@newstop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