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발라더로 돌아왔다, 바다 자전적 신곡 ‘아까워’ 19일 발매
감성 발라더로 돌아왔다, 바다 자전적 신곡 ‘아까워’ 19일 발매
  • 변성진 기자
  • 승인 2014.12.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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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자전적 신곡 ‘아까워’ 19일 발매
[뉴스토피아 = 변성진 기자] 매력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보컬리스트 바다가 오랜만에 신곡을 발매한다.

바쁜 일정과 뮤지컬 활동 등을 병행하는 동안 자신의 노래를 부를 기회가 많지 않았던 그녀였기에 신곡은 더욱 반갑게 다가온다.

바다는 그녀를 있게 해준 음악에 대한 자연스런 열정을 통해 이번 작업을 하게 되었고, 이렇게 시작된 신곡 작업은 기획 단계부터 노래뿐 아니라 작사, 작곡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흔적들이 곳곳에서 느껴질 만큼 많은 시간과 공을 들였다.

‘아까워’ 는 바다 스스로 일상복을 입고 있는 느낌이라고 말할 만큼 편한하고 담담한 곡이다. 마치 그녀의 독백을 듣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담백하고 감성적인 발라드 곡으로 근래 들어볼 수 없었던 음악스타일이기도 하다.
그녀의 경험을 토대로 하여 만들어져 가장 바다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아냈다고도 할 수 있다. 전매특허라 할 수 있는 폭발적인 가창력이나 퍼포먼스는 아닐지라도, 한동안 잊고 있었던 발라드 가수로서 바다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편한 감성과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 봤을 이별에 대한 자세를 그녀만의 시각으로 표현하며, 미련보다는 진실이 담겼던 순간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한 가사 또한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바다는 내년 초 무대에 올려질 뮤지컬 공연 준비에 여념이 없는 상황에서도 왕성한 창작력을 발휘하고 있다. ‘아까워’를 발매 후 방송, 뮤지컬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뉴스토피아 = 변성진 기자 / bsj@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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