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개 국공립 미술관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

이번 전시는 ‘사진과 미디어’라는 주제 하에 새로운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중적 정체성을 갖게 된 현대인의 자아를 주제로 한다. 사진작가들의 작품(구상모, 박찬민, 백승우, 원서용, 장태원, 정희승, 한성필)뿐만 아니라 사진 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작가들의 영상 및 설치 작업(강영민, 이문호, 이상현, 조이경, 하태범), 신문 보도 사진 및 현직 사진 기자의 작업(박종근), 그리고 SNS에 업로드 되는 불특정 다수의 사진을 이용한 참여형 영상 설치 작업(차지량)까지 포함하여 미디어 환경 속 현대인의 삶을 반영하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자 한다. 이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1층에서 1월 28일(화) 오후 5시에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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