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하녀들’ 첫방서 능글 선비 연기 새로운 캐릭터 탄생 예고!!
이이경, ‘하녀들’ 첫방서 능글 선비 연기 새로운 캐릭터 탄생 예고!!
  • 변성진 기자
  • 승인 2014.12.1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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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이경, 병판대감 장남 허윤서 役, 고관대작 자손의 방황과 일탈 맛깔스런 연기로 소화
[뉴스토피아 = 변성진 기자] 배우 이이경이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능글능글한 선비 캐릭터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이경은 지난 12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하녀들’(극본 조현경, 연출 조현탁) 1회에서 병판대감의 말썽꾸러기 장남 허윤서 역으로 분해 능청맞은 연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허윤서의 첫 등장은 시작부터 남달랐다. 허름한 지하창고에서 하녀 단지(전소민)와 거사를 치른 이후의 모습으로 등장했기 때문. 특히 이날은 병판대감의 생일맞이 연회가 치러지는 날로, 윤서는 아버지의 생신이라는 집안의 큰 행사에도 과감한 애정행각을 벌이는 모습으로 말썽꾸러기 캐릭터의 이미지를 심었다.

이이경의 능청스러운 캐릭터 연기 또한 빛났다. 세침하게 토라지는 '단지'가 귀여워 어쩔 줄 모르겠다는 능글능글한 표정부터, '단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아내의 반지를 몰래 건네고, 친구들과 술판을 벌이며 바람둥이 기질을 버리지 못하겠다고 허세를 부리는 등 고관대작 자손의 일탈과 방황을 맛깔스럽게 표현해냈다.

앞으로 윤서는 단지와의 비밀 연애와 그로 인해 벌어질 풍파들을 비롯해, 이른 나이에 급제한 친구 은기(김동욱)에 대한 열패감에서 오는 복합적인 감정들을 소화하며 ‘하녀들’ 속 자신의 스토리를 만들어가게 된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 온 이이경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하녀들’은 엇갈려 버린 신분과 피할 수 없는 운명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뜨거운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으로 매주 금,토요일 방송된다. 
 

[뉴스토피아 = 변성진 기자 / bsj@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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