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레노마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과 독점으로 진행한 ‘큐리오시티 오브 레노마’를 최초로 공개했다. ‘큐리오시티 오브 레노마’는 일반적인 편집매장과 다르게 의류부터 피규어, 액세서리, 사운드기기, 스탠드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소개해 업계 관계자는 물론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40평형의 넉넉한 매장에 꾸며진 ‘큐리오시티 오브 레노마’는 유럽의 감성적인 거리 모습을 고스란히 재현한 인테리어로 신선함을 어필했다. 이에 더해 사운드기기와 피규어는 희소성 높은 제품들로 꾸며졌다. 사운드기기의 경우 레노마를 전개중인 유로물산과 소비코AV의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오디오 제품계의 강자로 인정받는 마샬, 케프, 어반이어스, 소울, 울트라손 등 폭넓은 제품군을 구비, 편집매장의 질을 높였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큐리오시티 오브 레노마’에서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키덜트 문화인 피규어를 선보였다. 특히 피규어 전문업체인 이글루토이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준비한 만큼 다양한 피규어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피규어 브랜드는 사이드쇼, 네카, 핫토이 등의 액션 피규어, 스태츄 피규어로 제품에 대한 소장가치를 높이고 당시의 핫 트렌드로 떠오르는 제품, 마블 시리즈 등을 타 업체보다 먼저 공급을 받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유로물산은 기존에 진행했던 스팀펑크 아이템을 보다 다채롭게 준비, 남성들의 니즈를 보다 확실하게 충족시켰다. 수공예 시계로 유니크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레드밸브의 시계, 602공작소의 스팀펑크 파이프 스텐드, 레노마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반지 등은 그루밍족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유로물산 레노마 고성훈 영업 총괄이사는 “이번에 선보인 ‘큐리오시티 오브 레노마’에 많은 이들이 찾아줘 기쁘다”며 “스웨덴 가구 기업 이케아(IKEA) 1호점 오픈과 함께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큐리오시티 오브 레노마’가 유통 창구의 중심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에서 미처 선보이지 못한 새롭고 다양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준비해 남성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해당 아이템들은 향후 선보일 큐리오시티 오브레노마 매장에서 점진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큐리오시티 오브 레노마(CURIOCITY OF RENOMA)’의 큐리오시티(CURIOCITY)는 큐리어시티(curiosity) 어원으로 만들어졌으며 호기심과 모험심이 풍부한 남성들을 위한 편집매장이다.

[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 kys@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