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엔지니어를 꿈꾸는 공학도들도 디자인을 배워야
건국대 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이성수)는 공학도들의 창의적 디자인 감각을 개발해 공학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동안 ‘제3회 건국 창의 디자인 캠프'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팀별로 ‘근대의 역습’(오창섭),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다니엘 튜더), ‘EBS다큐멘터리 동과 서’(김명진), ‘마케팅 불변의 법칙’(알리스, 캑 트라우트), ‘경영의 신1’(정혁준) 등의 책을 읽고 핵심 내용과 지식으로 재구축한 컨텐츠를 프리젠테이션으로 시각화해 표현하며 창의적 디자인 역량을 키웠다.
이성수 건국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공학을 전공하는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모여 협동하며 설계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설계 과정에서 디자인의 필요성과 역할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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