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무역 아름다운커피와 공정여행사 트래블러스맵이 만나 새로운 여행을 만들었다. 바로 7박8일간 네팔로 떠나는 ‘아름다운 커피, 그리고 사람들’이다. 이 여행은 커피의 생산지로 찾아가 직접 수확해보며 공정무역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만나보고, 사진을 찍고 끝나던 현지인들과 함께 머물고 이야기를 나누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히말라야의 설산에서 자라난 깨끗하고 품질 좋은 유기농 원두를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느껴본다. 자신이 딴 원두를 볶아 전문바리스타와 함께 직접 커피를 만들어본다. 직접 수확하여 로스팅한 원두의 신선하고 진한 향은 다른 커피와 비교할 수도 없다.

커피를 수확하고 볶으며 커피를 만나봤다면 이제 사람들을 만나볼 시간이다. 신두팔촉에 위치한 이촉 커피마을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마을 사람들과 네팔의 전통공연에 참여해보고, 까만 밤하늘의 별을 보며 얘기도 나눌 수 있다. 네팔현지인들이 직접 만들어주는 가정식 아침식사도 잊을 수 없는 맛이다.

그 외에 해발 1400m의 분지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와 여행자의 천국이라 불리는, 네팔의 두 번째로 큰 도시인 포가라에서 세계문화유산을 탐방할 시간도 주어진다.

모든 일정에 여행가이드와 커피전문가이드가 함께하며 국내 최초로 기획된 공정무역여행은 2월 10일에 출발한다.

문의: 트래블러스맵 02-2068-2799

트래블러스맵 소개
트래블러스맵은 지역에는 최선의 기여를, 환경에는 최소의 영향을, 여행자에게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국 최초의 공정여행사이자 여행부문 1호 사회적 기업이다. 국내/해외 공정여행, 청소년 공정여행와 맞춤여행 기획은 물론, 여행인문학교 로드스꼴라 운영, 공정여행 캠페인 및 교육, 이주노동자를 위한 현지 공정여행 교육과 창업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여행문화를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