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병원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안과질환의 모든 것
[추천] 병원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안과질환의 모든 것
  • 김미주 기자
  • 승인 2014.11.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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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안과질환의 모든 것 ⓒ 원앤원스타일
[뉴스토피아 = 김미주 기자] 최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안과질환이 늘어나고 있다. 당장 한두 달 정도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해서 눈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눈은 점차 버티지 못해, 컴퓨터 모니터가 갑자기 흐리게 보이거나 눈가에 눈물이 자주 맺힐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러 자극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올바른 스마트폰의 사용법으로 ‘20-20-20룰’을 제시한다. 스마트폰을 20분 정도 보았다면 20피트, 즉 6m 이상 떨어진 물체를 20초간 주시해야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눈 건강에 치명적인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선글라스 착용이 필수다. 특히 선글라스를 선택할 때 디자인이나 브랜드에 현혹되어 선택하기보다는 렌즈 색깔이 짙지 않고 자외선을 차단하는 선글라스를 선택해야 한다.

이 외에도 흡연과 지나친 음주는 황반변성이나 녹내장 등 안과질환을 유발하므로 금연을 하고 지나친 음주는 삼가야 한다. 또한 눈 건강에 좋은 채소나 과일을 꾸준히 섭취하고 평소 적정한 휴식을 취하면 눈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

이 책은 2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연령별로 나타날 수 있는 안과질환을 제시한다. 1~4장은 굴절이상, 눈 좋아지는 방법, 어린아이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사시 등 자녀를 둔 부모가 읽으면 좋은 내용으로 가득하다. 5~7장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방법,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원인과 치료법 등을 제시한다. 8~10장은 라식과 라섹의 장단점과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검사를 해야 하는 이유 등을 설명함으로써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유용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11~12장은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과 선글라스 선택에 대해 알려주고, 13~19장은 야맹증․눈떨림증․눈물흘림증․비문증․백내장․녹내장․익상편․황반변성 등 자주 발병하는 질환의 치료법 및 수술 후 관리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20~22장은 노안 예방법과 눈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및 식습관 정보를 제시한다. 각 장마다 수록된 ‘오해와 진실’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안과 지식이 무엇인지, 그리고 올바른 정보는 무엇인지를 설명해 궁금증을 해소해준다.

[뉴스토피아 = 김미주 기자 / kmj@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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