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변호인' 불법 영상 파일에 대한 공식 입장 발표
영화'변호인' 불법 영상 파일에 대한 공식 입장 발표
  • 변성진 기자
  • 승인 2014.01.11 2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상식적인 행위에 대해 강경하게 대처할 것!!

▲ 영화 변호인
<변호인>의 불법 영상 파일, 일명 '직캠버젼' 배포에 대한 배급사 NEW의 공식입장을 말씀드립니다. 현재 온라인 상에 배포된 영상은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캠코더로 촬영한 일명 직캠 영상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사이트에 올라오는 내용들이 대부분 홍보성 글이거나 실체 없는 낚시성 영상들로 밝혀졌지만 극히 일부 캠버젼을 배포하는 비상식적인 행위에 대해 강경하게 대처할 것입니다.

상영 중인 영화를 캠코더로 촬영하는 행위를 비롯하여 온라인 상에 게시하거나 배포, 유통하는 모든 행위는 엄격한 불법이며, <변호인>을 비롯한 전체 한국 영화와 시장의 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행위입니다.

현재 이를 발견한 많은 관객과 네티즌 분들이 자발적 제보를 하고 있으며, 이러한 비상식적인 불법 행위에 대해 저희와 같은 마음으로 분노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사 결과 일부 온라인 영상 공유 사이트에서는 <변호인> 외에도 12월 개봉 영화들의 불법 직캠 영상이 배포되고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변호인> 측은 전문 조사 기관에 의뢰해 현재 불법 게시물이 올라온 사이트들에 대한 게시물 삭제 및 경고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이버 수사 의뢰 및 저작권보호센터 조사 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방법과 철저한 조사를 통해 최초 유포자 및 불법 게시자, 다운로드에 대한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입니다.

'상식'이라는 주제에 공감한 관객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으로 여기까지 오게 된 영화 <변호인>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12월 19일 정식 개봉한 <변호인>은 개봉 19일 만에 800만 명의 관객을 돌파, 1월 10일(금)까지 누적 관객수 8,614,967명을 기록했으며, 전국 700여개 스크린에서 상영 중입니다.



-->
  • 경기도 파주출판도시 문발로 203 사유와문장 2층
  • 대표전화 : 02-562-0430
  • 팩스 : 02-780-4587
  • 구독신청 : 02-780-4581
  • 사업자등록번호 : 107-88-16311
  • 뉴스토피아 / 주식회사 디와이미디어그룹
  • 등록번호 : 서울 다 09795
  • 등록일 : 2013-12-26
  • 발행인 : 정대윤
  • 편집인 : 남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희영
  • 뉴스토피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토피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press@newstopia.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