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서울시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올림푸스한국, 서울시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4.09.24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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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및 서울시복지재단과 희망온돌사업 지원협약 체결

[뉴스토피아 = 이성훈 기자] 올림푸스한국(www.olympus.co.kr)이 서울시 및 서울복지재단과 23일(화) 오후 3시, 서울시청에서 ‘희망온돌사업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림푸스한국은 서울시 및 서울복지재단과 함께 서울시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선 협약 후 첫 활동으로 서울시복지재단이 오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개최하는 ‘지적•발달장애 청소년 가족을 위한 미디어 활동 <우리집 울타리 넓히기>’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카메라를 후원할 예정이다. ‘우리집 울타리 넓히기’ 프로그램은 여가활동을 겸한 사진촬영을 매개로 지적•발달장애 청소년을 둔 가족들의 유대감과 가족기능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한 시범사업으로, 서울시복지재단과 서초한우리정보문화센터,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주관한다. 올림푸스한국이 기증한 카메라는 프로그램이 끝난 뒤 참가한 지적•발달장애 청소년 가족 중 소정의 절차를 거쳐 선정된 가족에게 기증될 예정이다.

또한 올림푸스한국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행사나 사회복지시설의 행사 지원을 위해 삼성동 올림푸스홀(250석 규모)을 서울시복지재단에 6차례 무료 대관할 예정이며, 올림푸스홀 자체 기획공연에 문화소외계층을 무료 초청하기로 했다.

올림푸스한국 이나도미 카츠히코 사장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 기업의 입장에서 한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복지재단 임성규 대표이사는 “다함께 더불어 사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민관 협력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여러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토피아 = 이성훈 기자 / lsh@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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