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잡지기자 클리닉
[추천] 잡지기자 클리닉
  • 김미주 기자
  • 승인 2014.09.17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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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 잡지기자가 되기 위한 A to Z
▲ 잡지기자 클리닉 ⓒ e비즈북스

[뉴스토피아 = 김미주 기자] 잡지사 편집장인 저자 김관식은 신입 기자들에게 10년간 같은 잔소리를 반복해왔다. 『잡지기자 클리닉』은 그러한 잔소리를 집대성한 잡지기자 실무 가이드북이다.

저자는 기사에서 현장감과 생동감, 그리고 형상화와 입체화를 강조한다. 여러 실제 기사 사례를 통해 이를 살펴보고 때로 첨삭함으로써 생생한 글쓰기를 몸소 보여준다.

이 밖에도 저자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잡지기자가 겪는 일들을 그려낸다. 황당한 클레임과 어이없는 교정 실수, 마감 전날 갑자기 잠적한 외부 필자, 동료 및 선후배 기자 간 일어나는 갈등과 협력의 에피소드 등 실무에 대한 ‘리얼’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녹여냈다.

동시에 이러한 현장 속 사례에 대해 편집장으로서 노하우를 담은 해결 방안도 제시한다. 여기에 잡지사 입사를 위한 팁과 후배가 선배에게 물어보고 싶지만 물어보지 못하는 민감한 Q&A 10선을 추가하여 기자 지망생과 1~2년 차 기자가 품을 막막함을 덜어준다.

책은 잡지기자 입문부터 실전까지 전체를 아우르도록 구성되었다. 1장에서는 잡지기자란 무엇이고 어떻게 입사하는지, 그리고 선배 기자와 어울리는 방법을 다룬다. 2장은 기자라면 피할 수 없는 클레임 문제와 칼럼 쓰기, 외고 관리 등 특히 1년 차 기자를 위한 조언을 담았다. 3장은 좋은 기획은 어떤 것인지와 기획 노하우를 알려준다. 4장은 인터뷰를 준비편, 실행편, 작성편으로 나누어 철저히 살펴본다. 5장은 마감 시 체크할 사항과 교정보는 법을 다룬다. 6장은 소셜미디어 활용과 필력 업그레이드, 7장은 근태와 조직 내 소통에 대해 다루었다.

‘프로페셔널’한 잡지기자를 꿈꾸는 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뉴스토피아 = 김미주 기자 / kmj@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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