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오늘도 출근하는 당신에게
[신간]오늘도 출근하는 당신에게
  • 남희영 기자
  • 승인 2014.09.17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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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직장인 회사 사용 설명서

▲ 오늘도 축근하는 당신에게(박진석/레몬북스)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끌려가는 숙련가가 될 것인가, 끌고 가는 전문가가 될 것인가?
자기 주도적 커리어 라이프로 회사를 압도하라!

오늘도 당신은 일에 끌려다닌다. 사람에 끌려다니고 상황에 끌려다닌다. 끌려다니면서 이런 것이 인생이라고 말하며 당연시한다. 과연 끌려다니며 사는 것이 인생이요, 당연한 삶인 것일까? 이 책은 ‘하기 싫은 일일지라도 인내하며 하라!’, ‘상사에게 당신을 맞춰라!’, ‘회식 때는 분위기를 띄워라!’, ‘참고 배우고 노력하면 언젠가 성공한다!’는 식의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이 책은 인생을 스스로 끌고 가며 주체적으로 살기 위한 ‘자기혁신서’다. 늘 타인의 지시 속에서 끌려다니는 삶을 살아왔다면, 특히 더 이상 끌려다니고 싶지 않은 직장인이라면 이 책과 함께해보자. 이 책을 통해 분연히 일어나 피지배적이고 피동적이었던 삶을 깨뜨리고, 그래서 야무지게 세상을 끌고 가는 주체적 삶의 주인공이 되어보자.

‘월급’ 하나 바라보고 ‘어마무시’하게 일만 한다?
좀비 같은 워커홀릭은 이제 그만, 진짜 나를 위한 주체적 워커홀릭이 되라!


많은 직장인이 가족을 위한다는 명분 하나로 직장생활을 연명한다. 월급 하나 바라보고 야근은 물론 휴일까지 반납한다. 그런데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 가족을 위한다는 명분 하나로 성실히 일만 하면 다 되는 것일까? 문득 40대가 되거나 퇴직할 시점인 50대가 되어서 삶이 허무하다고 이야기한다면 이미 늦는 것 아니겠는가.

이 책은 평범한 직장인들이 왜 지금 힘든지, ‘끌림’의 이치를 통해 근본적으로 깨닫게 해준다. 그러면서 더는 끌려다니지 않는 직장생활, 나만의 주체적 삶을 살도록 유도한다. 또한 저자의 경험 및 삼성전자 및 현대자동차를 퇴사하거나 계획하는 사람들과의 실제 인터뷰 그리고 자신의 인생을 끌고 가는 사람들의 다양한 사례, 관련 자료들을 통해 성공 혹은 실패의 방정식 도출한다. 요컨대 이 책은 회사를 그만두지 않더라도 본인이 원하는 자기 주도적 인생을 살 수 있어야 한다는 점, 그에 대한 현실적 지침이다.

저자소개
박진석
1980년생.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가족을 손꼽으며 항상 함께 식사하는 삶을 꿈꾸는 30대 중반의 회사원이다. 2004년 12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 입사하였다. 설계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성균관대학교 기술경영대학원(mot)을 졸업했다. 2011년 이직 후 현재 현대자동차에서 근무하고 있다. 기술의 융·복합 관심을 계기로 이직하면서 ‘내가 평생 즐겁게 잘할 수 있는 일’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했다. 오랜 기간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하여 고민한 결과, 그동안 많은 것에 끌려다녔음을 깨달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인생을 끌려다니지 않으려면 자기만의 중심을 갖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시종일관 강조한다. 이 책은 지금까지 끌려다니는 삶을 산 사람들을 위한 자기혁신서다. 끌려다니지 않으면서 주도적 삶의 길을 찾아 나서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작은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 (krj3000@naver.com / krj30000@gmail.com)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 nwtopia@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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